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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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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2020.12.29
진료부
전화
02-300-8210
신경과

1신경과 진료가 필요한 증상

  • 신경과 진료가 필요한 증상
    • 기억력장애
    • 수면장애
    • 반신마비
    • 두통
    • 하반신 마비
    • 어지럼증
    • 언어장애
    • 손떨림
    • 의식장애
    • 손저림
    • 의식소실
    • 손발저림
    • 경련발작
    • 안면마비
    • 실신
    • 신경통
    • 근육위축
    • 근육통
    • 기억장애
    • 근육마비
    • 보행장애
    • 감각장애
    • 운동장애
    • 눈꺼풀처짐
    • 시력변화
    • 둘로보임
    • 말초신경
    • 근육질환

2뇌졸증

  • 뇌졸중은 무엇일까요?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인데 다른 말로는 중풍이라고 합니다. 혈관이 막혀서 피가 안통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뇌경색, 반대로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두 가지가 있습니다.
  • 나도 뇌졸중의 위험이 있을까요?
    • 고혈압
    • 담배를 피운다.
    • 당뇨병이 있다.
    • 심방세동(부정맥의 일종)이라고 진단받은 적이 있다.
    •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이 있다고 진단 받은 적이 있다.
  • 뇌졸중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가요?뇌졸중의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뇌졸중 때 흔한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남이 하는 말을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 말할 때 발음이 어둔하다.
    •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다.
    • 걸으려면 술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거나 자꾸 한쪽으로 넘어진다.
    • 갑자기 한쪽이 흐리게 보이거나 한쪽 눈이 잘 안보이거나 둘로 보인다.
    • 갑자기 심한 두통이 있다.
    • 의식장애로 깨워도 깨어나지 못한다.
  • 위의 증상이 갑자기 생기면 곧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어떤 경우에는 이 증상들이 몇 분 내지 몇 시간안에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고 재발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뇌경색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후 치료 시작할 때까지의 시간입니다. 뇌혈관이 막혔더라도 3시간 이내 라면 혈전용해제로 막힌 혈관을 뚫어 주어서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고 또한 3시간이 지났다고 하더라고 다른 약물을 사용하여 뇌경색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뇌출혈의 경우는 출혈 부위, 원인, 출혈량에 따라서 내과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와 수술이 필요한 경우로 나눠집니다. 뇌졸중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차적인 예방이 중요하며 따라서 계속 진료를 받으면서 꾸준히 약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3치매

  • 치매란?치매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 기능을 상실하여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 치매의 증상
    • 기억 장애
      • 이름, 전화 번호 등을 기억하기가 힘듭니다
      •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려 같은 질문을 반복합니다.
      • 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몰라 찾아 헤맨 적이 있습니다.
    • 언어 장애
      •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고 물건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 텔레비전을 보거나 신문을 읽을 때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합니다.
    • 계산 능력 저하
      • 이전에는 사교적이었으나 외출하기를 싫어하고 집안에서만 있으려고 합니다.
      • 집안을 돌아다니며 옷을 입었다 벗었다 하거나 장롱이나 서랍에 있는 모든 옷을 꺼내서 다 개어서 다시 넣었다가 또 꺼내서 정리하는 반복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적기능, 일상생활기능, 감정, 의지·의욕과 관련한 치매의 증상 정보
    지적기능
    • 사물에 대한 이름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잃어 버리는경우가 많다
    • 복잡한 TV 드라마등이 이해 되지 않는다.
    • 계산을할수없다.
    • 전철에서 내리는역을 지나가버린다.
    • 메모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
    • 날짜와 시간을 잊어버린다.
    일상생활기능
    • 수돗물이나 가스꼭지 잠그는 것을 잊어버린다.
    • 늘 찾아가시던 길을 잃어버린다.
    • 옷매무새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
    • 목욕, 머리감기, 이닦기 등을 하기 싫어한다.
    • 냄비를 태운다.
    • 약을 복용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 혼자외출하는 횟수가 많아진다.
    감정
    •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
    • 우울하거나 밖에 나가지 않는다.
    의지,의욕
    • 끈기가 없다.
    • 흥미가 없어지고 관심이 없다.
    • 자신감이 없어 졌다.
  • 치매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는가?뇌의 인지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신경학적 검사와 신경심리 검사/언어 검사, 뇌촬영이나 혈액 검사 등을 시행하여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병을 알아내고 치료 가능한 치매와 알쯔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을 감별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수칙
    • 밤에도 적당한 조명을 유지합니다.
    • 환자의 수준에 맞는 그릇 닦기, 걸레 빨기, 옷 접기등의 소일거리를 주어 성취감을 갖도록 합니다.
    • 일 20-30분간 평지 걷기를 하고, 안전하고 편한 복장에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싣도록 합니다.
    • 미끄러운 슬리퍼보다는 운동화를 착용하고, 바지가 흘러 내려서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환자가 잘못된 주장을 할 때에는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하며 맞서 싸우거나 고치려 하면 안 됩니다.
    • 환자들은 갑작스런 변화나 복잡한 일을 하면 매우 불안 해 하므로 가구 이동, 이사와 같은 환경 변화를 줄이고 일과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줍니다.
    • 자극적인 TV화면은 환자에게 공포감이나 환상을 갖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화장실을 찾지 못해서 헤매는 경우 화장실 문에 화장실과 관련된 그림 같은 것으로 표시를 합니다.
    • 환자가 대소변 실수를 할 때 나무라지 않도록 합니다.
    • 식사를 하고도 음식을 계속 먹으려 하는 경우에는 식단표를 만들어 식사했음을 알려주고, 그래도 음식을 먹으려 하면
    • 깨지지 않는 그릇에 과자와 같은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간질

  • 간질(경련성 질환)이란?뇌신경세포의 일부가 짧은 시간동안 발작적으로 과도한 전류를 발생시킴으로서 나타나는 이상을 발작(seizure)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발작(seizure)이 두 번 이상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간질(epilepsy)입니다.
  • 간질의 증상의식을 잃고 눈이 돌아가며 사지가 뻣뻣해지며 떠는 증상이 제일 흔히 알려진 증상이지만 실제로는 반응이 늦고 멍하게 있거나 한쪽 팔만 흔드는 증상 등이 더 많습니다. 소름이 돋거나 구토만 하는 미미한 형태의 간질도 있습니다.
  • 간질의 진단방법우선 의사와 만나게 되면 병력에 대해 얘기하게 됩니다 . 정말 간질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는 이것저것 묻게 되는데 이런 과정으로 어느 정도는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뇌파검사가 필요합니다 . 간질환자의 약 70 %에서는 뇌파에서 이상이 발견되므로 진단에 도움이 되나 나머지 약 30 %에서는 정상이므로 이때는 다른 정황을 근거로 간질이라는 진단을 내립니다. 그리고 뇌의 구조적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뇌자기 공명촬영(MRI)를 확인해야 합니다.

  • 간질의 치료와 예후우선은 약물치료가 기본입니다 . 약은 처음에는 한 가지 약물로 시작합니다. 계속 재발 할 경우에는 다른 약물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전체 환자의 약 70 %정도에서는 재발 없이 정상인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 30 % 정도에서는 여러 가지 약물을 투여하는 데도 불구하고 계속 재발하게 됩니다. 이때는 뇌수술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있는데 , 여러 정밀 검사를 거쳐 뇌에서 간질을 일으키는 부위를 잘 찾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성공률은 뇌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80-90 %에 이릅니다.
  • 간질의 약물 치료는 얼마나 해야 하나요?최소 2년 이상입니다. 이것은 대게 처음 치료하는 일반적인 간질 환자에 해당되며 치료 중 재발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뇌파 소견도 호전된다면 2년 후 복용하는 약물의 용량을 서서히 줄여갑니다. 한번 완치되었다가 재발하는 경우에는 다시 3-5년동안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현재의 약물 치료는 용수철을 꾹 눌러서 탄성을 없애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5두통

  • 두통의 원인많은 사람들은 뇌 차체가 통증에 아주 민감할 것으로 생각하고 머리가 아프면 뇌 속에 병이 생겼을 것이라고 미리 짐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 뇌 자체는 통증을 직접 느끼지는 못합니다. 머리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는 부위는 뇌가 아니라, 두개골의 피부, 혈관, 근육, 골막이나, 눈, 코, 귀, 부비동 같은 안면구조, 뇌저부위의 뇌막, 뇌신경 등과 같은 것들입니다.

    두통의 원인은 아주 많아서 현재 300개 이상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에는 뇌종양, 뇌혈관질환, 뇌염, 뇌막염 등 신경과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뚜렷이 뇌질환을 찾을 없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뚜렷한 두통의 원인이 있는 경우를 이차성 두통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기질적인 뇌질환뿐 아니라 감기 등의 열성질환이나 약물, 알코올 음주 등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통환자 중에서는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런 것을 일차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 일차성 두통의 종류만성 지속성 혹은 반복성 두통의 가장 흔한 형태는 원인이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 않은 일차성 두통인데 다음과 같은 두통이 여기에 속합니다
    • 긴장형 두통
    • 편두통
    • 군발두통
    • 긴장형 두통긴장형 두통은 주로 늦은 오후나 저녁에 잘 생기며, 자주 재발하여 매일 두통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단단한 밴드가 머리를 둘러싸고 조이는 듯하게 아프지만, 간혹 한쪽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긴장형 두통은 스트레스, 과로, 피로, 감정적인 문제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경우에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편두통편두통은 이름으로 인하여 잦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데, 항상 머리가 한쪽만 아프다는 뜻은 아닙니다. 편두통은 보통 10대에 시작하여 머리가 쿵쿵 울리듯이 아프고, 속이 메스꺼워지는 위장증상을 동반하는 두통으로 수십년 지속 되기도 합니다. 편두통은 발작성으로 재발하고 두통 발작 사이에는 증상이 거의 없이 지냅니다 편두통이 1년에 두세 번 정도라면 그때그때 증상에 따른 치료로 충분하지만 한 달에 서너 번 이상 두통발작이 있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다면 지속적인 예방치료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두통의 위험신호다음과 같은 병력을 가지고 있을 경우 위험한 기질성 뇌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므로 반드시 두통 전문의를 통해 정밀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이렇게 아프기는 처음이다." "망치로 맞은 듯 심한 두통이 갑자기 나타났다.")
    • 두통이 수일이나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지는 경우
    • 일반 진통제를 수일 복용하였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 과로, 긴장, 기침, 용변 후 또는 성행위 후에 두통이 나타나는 경우
    •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되었을 때
    • 구역과 구토가 동반되고 구토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 열이 나고 목이 뻣뻣하며, 전신 무기력,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는 경우.
    • 점차 시력이 떨어지고 팔, 다리에 힘이 없거나 걸을 때 균형을 잡기 힘든 경우.
    • 의식수준이 떨어져 혼미하거나 자꾸 졸거나 자려고 하는경우.
    • 과거에 경련발작을 했던 적이 있거나 머리를 다친 후 두통이 발생한 경우
    • 다른 이유로 항응고제를 사용 중인 경우
    • 임신 중이거나 암으로 치료 중인 경우

6어지럼증

어지럼증은 전정계의 이상으로 생기는 증상인데 주위가 빙글빙글 돌거나 비틀거리면서 구역질이나 구토를 동반합니다.

  • 빈혈과 어지러움흔히 사람들은 어지러우면 빈혈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알려진 바와는 달리 빈혈이 있을 경우에는 어지러움보다는 피로감, 가슴두근거림, 쉽게 숨이 참, 창백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전정계란 무엇이며, 그 역할은?전정계란 내이(內耳)에 있는 달팽이관, 전정신경과 뇌에 있는 전정신경핵을 말합니다. 세반고리관과 전정신경을 말초전정계라 하고 전정신경핵을 중추전정계라 합니다.
  • 진짜 어지럼증과 가짜 어지럼증전정계 이상으로 오는 어지럼증을 진짜 어지럼증이라 하고 그 이외의 원인에 의한 것을 가짜 어지럼증이라 합니다. 진짜 어지럼증은 마치 멀미하듯이 주위가 빙글빙글 돌거나 비틀거리며 구토를 잘 동반하며 머리를 움직이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반면에 가짜 어지럼증 또는 비전정계 어지럼증은 앞이 캄캄해지면서 아찔하게 어지럽거나 붕 떠있는 느낌이 들며 심하면 실신까지 합니다. 손발이 저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긴장성 두통을 동반하는데 이는 . 전정계의 이상 때문이 아니라 스트레스, 호흡과다, 부정맥 때문입니다.
  • 말초성과 중추성 어지러움의 구별일단 진짜 어지러움으로 생각되면 말초전정계 이상인지 중추전정계 이상인지를 구별해야 합니다. 세반고리관과 전정신경 이상에 의해 생기는 경우를 말초성 어지럼증이라 하고 전정신경핵에 이상이 있을 경우를 중추성 어지럼증이라 합니다. 이렇게 구별하는 이유는 예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중추성 원인질환은 응급치료을 요합니다.

    • 말초성 어지럼증의 원인질환
      •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럼증
      • 전정 신경염
      • 메니에르 질환
    • 중추성 어지럼증의 원인 질환
      • 뇌간 허혈 및 뇌경색
      • 편두통